[조직행동론_2주차] 조직행동론의 당면 과제

조직행동론의 당면 과제

삼성전자는 어느나라 회사인지에 대해서 대화를 했다. 주주 비율이 외국인이 가장 많은데 한국 회사가 맞은가.. 라는 부분에 대해서도 의논했다. 실시간 수업중 학우들의 의견중 경영자가 한국인이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삼성이 시작 되었기 때문에, 본사가 한국에 있기 때문에 등의 삼성전자는 대한민국의 회사다 라는 주장이 있었고, 한국의 회사였지만, 글로벌회사로 성장해가면서 다국적 기업이 되었다고 주장하는 학우도 있었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그래도 삼성전자는 made in korea 한국 기업이다.

다양한 국가 출신의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에 대해서도 배웠다. 중국은 출산 뒤 2주간 머리를 감지 않고 베트남은 가족이 아프면 출근을 하지 않는다는 각 나라별 고유의 문화들이 있다. 우리나라도 분명히 다른나라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문화들이 있을것이다. 이런 다양한 문화를 접하면서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이 아닌 새로움에 반가워하고 다름을 인정하는 자세를 길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소셜 미디어에 관해서도 의논했다. 고용 담당자는 후보자들의 트위터를 읽어보거나 페이스북 프로필을 훑어보아야 하는가? 에 대한 주제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소셜 미디어 매체는 분명히 사적인 공간인 부분인데 이러한 공간까지 고용 담당자가 침범 해도 되는가의 의문을 제시했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후보자의 계정이 비활성화가 아니라면, 읽어보고 훑어보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프로필을 통해 고용 결과에 영향이 간다면 그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


다음으로, 우리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교수님께서, 토론의 주제를 수업 전날에 공지하셔서 나만의 의견을 메모장에 정리하였다.

나의 생각은 아래와 같았다.
> 팀 프로젝트를 할 대, 학번, 나이 성별 전공을 고려하여 팀을 만드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친한 친구끼리 팀을 만드는 것이 좋을끼?
- 친한 핀구끼리 팀을 만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친한 친구와 함께하게 된다면 팀 프로젝트할 때, 그 친구의 강점이 무엇인 지 이미 알기 때문에 친구의 강점을 활용하여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성적 장학금은 확대/ 유지/축소 되어야 하는가? 그 이유는?
- 성적 장학금은 유지하되, 부여하는 인원의 수는 동일하나 부여 금액을 높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성적 장학금의 목표는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동기부여에 있다. 성적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인원 수가 늘어난다면, 너무 많은 인원이 받게 되어 상위권에 있는 학생들은 성적 장학금을 얻기 위한 노력의 동기부여는 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인원 수가 늘어나게 되면, 자동적으로 인원당 받을 수 있는 성적 장학금은 적어 지기 때문에 이부분에 따른 동기부여도 전보다 떨어질 것이다.

수업에 들어 가기 전만 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을 것이다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토론을 진행하니 대부분 완전 다른 의견들이었다. 

첫번째 주제는 팀 프로젝트를 학번, 나이 성별 전공을 고려하여 팀을 만드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6명중 5명이었고, 나혼자 친한 친구끼리 팀을 만드는 것이 좋겠다 였다... 신기했고 정말 새로웠다. 학우들은 소외감으로 인해 팀 프로젝트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것이다는 문제, 새롭고 다양한 학우들을 만나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다양한 아이디어와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나올 것이다는 근거로 주장했다.

두번째 주제는 유지가 4명 축소가 0명 확대가 2명이었다. 유지에서는 학교의 부담으로 인해 유지를 하자는 의견도 있었고, 확대에서는 코로나로 인한 남는 재정으로 확대하자./ 많은 사람들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이다. 는 의견이 있었다.

교수님께서 토론끝나고 말씀해주신 '성정장학금이 과연 공정한가..'에 대해서도 나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어떤 이는 집안이 재정적으로 여유로워서 부모님께서 공부만하라고 지원해주시는 반면, 집안 사정이 어려워 스스로 학비를 벌면서 공부를 해야하는데 환경적으로 공정하지 않지 않나..에 대한 문제가 성적장학금에 있다는 것을 처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나에게 성적장학금은 어느면에서든 긍정적이고 공정한 이미지였다. 하지만, 위와같은 그림자를 듣고 하루라도 빨리 해결해 나아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