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행동론_1주차] 조직행동론이란?

조직행동이란?의 큰 틀 주제를 가지고 경영자의 고민과 연결하여 조직행동의 필요성을 먼저 학습했다.
경영자의 고민은 <돈>과 <사람>으로 나뉘는데, 더 신경쓰이고 중요한 부분은 사람이라는 분야다. 사람으로 부터 조직의 성과가 나오는 것이고 조직의 성과는 돈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람을 관리하는 분야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다음으로는 경영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우면서 효과적인 경영자와 성공적인 경영자의 차이점 그리고 조직행동론의 정의를 학습했다.
효과적인 경영자는 직원들과의 의사소통을 더 중요시하며,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경영자다. 성공적인 경영자는 승진을 잘하는 경영자다. 조직행동론의 정의로는 조직내 개인의 행동을 관심 갖고 분석하는 학문이다. 개인의 특성/가치관/성격/감정이 행동에 영향을 주고 집단에서 맡은 위치와 규범/분위기가 행동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배웠다. 그리고 이 학문을 연구하는데의 주 목적은 조직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다.

그렇다면, 사람의 행동을 예측할 수 있을까? 이 부분에서 우리는 과학적인 근거를 활용하여 경영자가 의사결정하는데 도움을 준다. 모든 인간은 아니지만, 대부분 편균적인 인간들의 행동은 예측가능하다. 그 이유는 인간은 성격, 특성, 가치관에 의해 일관성 있는 행동을 하기 때문이다.

사람의 행동을 예측하는 연구에는 체계적인 연구가 있고 직관이 있다. 체계적인 연구는 관계를 분석하고 원인과 결과를 연결짓는다. 또한 과학적 증거 및 데이터에 기반을 두고 결론을 내린다. 이런 경영을 증거기반 경영(EBM)이라고 한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는 직관도 필요하다. 증거기반경영을 하기 위해서는 사람의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야한다. 여기서 빅데이터 학문을 활용한다. 데이터와 정보, 지식의 차이점은 데이터로 부터 분석을 하면 정보가 되고 그 정보를 활용하면 지식이 된다.

조직행동론에 영향을 준 학문은 심리학, 사회학, 사회심리학 그리고 인류학이 있다. 조직행동론은 응용행동 과학이다. 행동이 연구대상이다. 심리학은 개인행동을 이해하는데 관심이 있어 학습이론, 성격이론, 산업심리학 및 조직심리학등으로 영향을 줬다. 사회학은 조직, 특히 공식적이고 복잡한 조직 내 집단의 행동에 대한 연구로 조직행동론에 기여했다. 사회심리학은 사람들이 서로 주고받는 영향에 관심이 있어 변화의 실행과 저항의 극복방법등에서 조직행돌론에 영향을 줬다. 인류학은 조직문화, 조직환경, 국가별 문화적 특성 차이 등에서 조직행동론에 영향을 줬다.

조직행동론은 절대법칙이 아니다. 즉 단하나의 법칙으로 설명할 수 없다. 그래서 우리는 조직행동론을 연구할 때 상황변수를 어떻게 두어야하는지 고민하고 연구해야한다. 

조직행동론의 당면한 과제와 기회는 4차산업혁명의 도래로 인해 급속한 환경의 변화다. 4c라는 것이 있는데, 창의성 비판적 사고, 협업능력,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다. 우리는 4차산업혁명에 뒤쳐지지 않으려면 4c를 기르는 학습을 해야한다. 배울 학에서 끝나는 것이 아는 익힐 습까지 해야한다는 말이다. 당면한 과제는 1. 계속되는 세계화 2. 노동인구의 인구통계적 특징 3. 노동인구의 다양성 4. 소셜 미디어 5. 직장에서 직원들의 삶의 질 6. 긍정적인 업무 환경 7. 윤적인 행동이 있다.

 

 

<새로 알게 된 점>

데이터사이언스전공을 하면서, 융합학문이니 만큼 insight를 기르기 위해 경영전공을 복수 전공하고 있다. 경영학을 배우면서 계속해서 느끼고 있는 것은 '데이터사이언스 학문은 활용되지 않는 곳이 없구나' 다. 이번 수업에서도 나왔듯이 사람의 행동을 데이터라는 과학적 근거를 활용하여 분석하고 예측함으로써 경영자가 의사결정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내용이 있었다. 또한 조직행동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상황변수가 중요하다는 내용과 절대법칙은 없다는 내용도 있었다. 이런 도메인을 경영학에서 공부함으로써 깊은 insight를 갖고 있는 데이터사이언티스트가 되도록 하자.